PRODUCT DETAIL
장미가 자기소개를 한다면. 그걸 향으로 담아본다면 어떤 향일까?
장미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봤습니다.
내 잎은 이런 감촉이에요.
내 향은 처음엔 이랬다가 나중엔 이렇게 변해요.
장미. 여러 브랜드에서 나올만큼 참 흔한 향이지만 또 각기 향이 다르단 점이 재밌지요.
그러니 미카로카의 장미도 달라야 하겠구요.
"My name is Rose"는 이름 그대로의 향입니다.
빅토리안 로즈의 향을 표현했어요.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그리고 너무 무겁지 않은 향으로 만들기 위해 오랜 고민이 있었어요.
벨베티한 장미 꽃잎 감촉도
촉촉한 물기 머금은 줄기도,
빅토리안 로즈의 끝이 살짝 달콤한, 코와 입천장 사이에서 감도는 향도 모두 담아냈습니다.
이 향은 여름과 겨울의 매력이 달라요.
테스트만 1년여를 했기에 4계절을 모두 함께했는데,
10-4월, 조금 서늘한 날씨에서는 촉촉하게 물 머금은 장미. 수분감이 충만한 향이 되구요
체온이 오르는 여름에 뿌리면 달콤함이 좀 더 올라옵니다.
찬 물로 씻은 후 뿌리면 달콤하면서도 촉촉한 기분을 동시에 느낄 수 있구요!
옷깃에 뿌리면 체온에 덜 영향을 받아 향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내가 몸이 좀 뜨겁다-하면 피부에 직접 뿌리기보단 옷에 뿌리는 걸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론 봄과 겨울에 맡는 '마이네임이즈로즈'가 가장 좋았습니다.
촉촉한 장미향은, 의외로 흔하지 않잖아요.
이 향은 작년에 잠깐, 아주 소량을 판매했었는데요.
한 손님이 후기를 들려준 후기가 아직도 기억나요.
"이렇게 촉촉한 장미향은 처음이에요. 장미향을 좋아하는데, 늘 물 한 컵 마시고 싶은 향이었거든요."
맞아요. 촉촉한.
미카로카는 향이 전체적으로 촉촉한 감이 돌잖아요.
향에도 온도가 있다고 믿어요.
장미꽃의 온도와 수국의 온도, 대나무와 자몽의 온도, 머스크의 온도가 각기 다르다 생각하구요.
그 온도를, 향 안에 담아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겨주세요.
"마이네임이즈로즈"가 당신의 피부에 닿으면 어떤 장미로 피어날까요.
귀엽고 동글동글한 분홍색의 미니 장미일지,
풍성한 줄리엣로즈일지, 혹은 새빨간 잉글리쉬 로즈일지.
멋지게. 예쁘게 피워주세요.

비누망, 포푸리 주머니 등으로 사용해보세요.카드나 패브릭에 미카퍼퓸을 뿌려 샤쉐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촘촘하고 가벼운 노방소재는 금방 건조되며 통풍이 좋아 활용도가 높습니다.
침구나 잠옷에 뿌려야 하니 당연히 몸에도 뿌릴 수 있는 성분이어야했고-
들어가는 원료는 향수를 제조하는 등급의 원료들이에요.
30~40cm이상 떨어진 곳에서 분사해주세요 :)
룸스프레이, 필로우스프레이, 향수.. 모든 용도로 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패브릭소재의 전등갓이나 무릎담요, 잘 때 끌어안고 자는 베개,
그리고 살짝 옷깃에 뿌려주기도 하고-
향기가 필요한 곳 어느 곳에나 살짝 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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