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DETAIL
지금, 내게 집중한다.
투명히 물결치는
고요한 차의 시간
Earl Grey

찻잎에서 느껴지는 고요하고 쌉쌀한 품위,
물의 깨끗한 투명감을 잡아냈어요.
T : bergamot, green tea leaves
H : lily, violet, rose hip
B : black tea
가장 잘 느껴지는 노트는 베르가못과 찻잎의 향입니다.
다른 플로럴노트들은 찻잎에 어우지며 향을 보다 우아한 느낌으로 표현합니다.
처음엔 베르가못과 신선한 녹차잎이 맑고 산뜻하게 퍼지며,

한 잔의 홍차를, 우리는 다 똑같이 마시지 않잖아요.
누군가는 우유를 듬뿍 넣어서, 누군가는 크림을,
또 누군가는 설탕을, 혹은 레몬조각을 띄우기도 하고-
너무나도 다양한 방식으로 홍차를 즐기듯이,
미카로카의 얼그레이도 그렇습니다.

홍차향의 캔들을 갖고싶다.
내가 한 번 만들어볼까?란 생각에서 시작한 '얼그레이'.
미카로카 캔들 중 가장 처음 탄생한 향입니다.
제가 차를 좋아하는 덕에 미카로카에는 차 향기가 많아요.
미카퍼퓸으로만 나오는 '애프터눈티'도 있고,
겨울에 만나는 '차이티'도 있고.
(또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14-15년 여름에만 잠깐 선보인 '여름의 말차'향도 있었습니다.
맑고 쌉쌀한 향취가 일으키는 고요한 감응을
즐겨보시길 바라며-


얼그레이는 2가지 재질과 사이즈가 있습니다.
7온스 글라스와 3.2온스의 틴이 있어요.
글라스는 테이블에 올려놓고 분위기를 즐기기 좋고,
틴은 가볍고 깨지지 않아 여행, 캠핑, 출장 등 어디든 함께 할 수 있습니다.
Q & 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REVIEW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