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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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로카와 '유스'의 컬래버레이션!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영화 '유스'의 미쟝센을 미카로카의 향기로 해석해 담아냈습니다.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영화 '유스'.
장면 하나하나가 아름답고 너무나 유려합니다.
영화를 천천히 곱씹으면서 이 분위기를, 장면을, 소리를
어떻게 향기로 풀어나갈까 고민이 많았어요.

 

 

 

 

 

 

 

 

 

 

 

 

영화의 주 배경은 스위스의 호텔이에요.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고즈넉한 분위기의 호텔.

 

 

 


편안한 휴식을 위한 모든 것-사우나와 마사지, 수영, 정찬과 공연 등-을 제공하는 호텔과,
눈과 맘이 편안해지는 초록빛의 알프스의 어우러짐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색감과 구도를 치밀하게 계산해 만든 화면은 그 자체가 보는 즐거움이었어요.

 

 

 

 

 

 

 

 

 

 

 

 

'유스'의 향은 숲과, 안개와, 물과, 살갗의 향기입니다.
전체적으로 서늘한 느낌의 향이에요.

 

 

높은 산에서 맡을 수 있는 특유의 청아한 냄새와 스파-사우나 등에 들어갈 때 맡을 수 있는 살갗의 냄새,
그리고 'YOUTH'란 테마를 함유하는, 아주 싱싱한 향기들로 채웠습니다.

 

 


이 '싱싱한 향기'는 몇 년 전 겨울, '빙어'낚시를 할 때 맡았던 향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몇 년 전에 빙어 낚시를 갔을 때, 팔딱팔딱 움직이는 살아있는 빙어의 향을 맡은 적이 있었거든요.
지독하게 추운 물 속에서 산 덕인지 빙어에게서 아주 독특한, 그리고 향기로운 향이 감돌았어요.

그 묘한 향이 늘 기억에 남았는데- 어쩐지 '유스'의 테마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숲과 안개, 그리고 '살갗'의 테마로 넣어보았습니다.

 

 

결과물은 아주 만족스러웠구요. :)

 

 

 

 

 

 

 

 

 

 

 

 

 

높은 산에서 맡을 수 있는 안개의 냄새와,
빙어들이 사는 아주 차갑고 맑은 물과,
스파나 사우나에서 맨살이 물에 젖을 때를 향으로 표현해 담아냈습니다.

제가 유스를 감상했을 때,
가장 '냄새'로 와닿았던 부분이 물이 나오는 장면들이었거든요.

 


 

 

 

 

 

 

 

 

 

 

 

미카로카의 다른 향들은 여러 상황에 사용하기에 별로 까다롭지 않은 편이지만,
'유스'만큼은 조금 피우는 환경에 몇가지의 조건을 더하고 싶습니다.

서늘한 계절에, 서늘할 때에, 그리고 되도록이면 환기를 충분히 한 후에 피워주시는게 좋아요.
향을 가장 제대로, 또 아름답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차갑고 서늘한 향을, 다소 추운 계절에 '우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11월부터 4월까지가 가장 적당할 것 같네요.

 

 

 

 

 

 

 

 

 

 

 

 

참. 구매하시는 분께는 '유스'엽서도 같이 드릴게요 :)

(보유분이 소진될 때 까지 선착순 증정입니다.)

 

 

 

 

 

 

+
참. 오프에서만 판매했던 '노르웨이지안 포레스트'를 구매하셨던 분이라면 그 향과 비슷하다 느끼실거에요!
'유스'는 그 향을 초큼 더 서늘하게, 촉촉한 느낌으로 만든 향이에요.
 

 

 

 

 
 
 
 
 

 
 


 

 

p.s

 

영화의 대사 중 세 가지가 기억에 남아요.

 

 

"감정이 전부야"

"여기서 나가면 뭐가 기다리는지 알아요?"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조금 야하니까. 오프더 레코드로 하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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