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 Grey : 얼그레이 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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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그레이 (aka. Darjeeling limited)는 2가지 재질과 사이즈가 있습니다.
7온스 글라스와 3.2온스의 틴이 있어요.
글라스는 테이블에 올려놓고 분위기를 즐기기 좋고,
틴은 가볍고 깨지지 않아 여행, 캠핑, 출장 등 어디든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홍차는 찻잎을 담은 그릇의 뚜껑만 열어도 향이 확 퍼져서
마시기도 전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떤 차를 마실까를 고민할 때부터 이미 기분이 좋아지는게 티타임의 마법! :)
컵에 가득 따르면 솔솔 풍기는 홍차향이 너무 좋아서
이런 향이 나는 향수나 바디로션, 방향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게 미카로카의 시작이었습니다.

홍차향의 캔들을 갖고싶다.
내가 한 번 만들어볼까?란 생각에서 시작한 '얼그레이'.
미카로카 캔들 중 가장 처음 탄생한 향입니다.
제가 차를 좋아하는 덕에, 미카로카에는 차 향기가 많아요.
미카퍼퓸으로만 나오는 '애프터눈티'도 있고,
겨울에 만나는 '차이티'도 있고.
또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어느 해의 여름에만 잠깐 선보인 '여름의 말차'향도 있었습니다! :)
맑고 신선한 물에 쌉쌀한 홍차를 진하게 우려내고, 베르가못 껍질과 향근한 허브를 띄운 홍차 한 잔.
그윽하고 깊은, 신선한 느낌의 향취를 전하는 미카로카의 얼그레이 티 한잔.
베이스는 얼그레이의 무드지만, 사아알짝 다즐링을 섞은 듯한 느낌.
'맑은 물'과 '찻잎', 그리고 '베르가못'에 집중했어요.
긴 설명이 굳이 필요하지 않은, '홍차' 한 잔의 향.
6월의 생기 넘치는 날에도,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 오후의 티 타임에도 어울리는 향입니다
오후에 잠깐 시간이 빌 때 한 숨 돌리며 마시는 홍차 한 잔은 그 자체가 휴식이고, 위안이 됩니다.
서늘한 바람이 불 땐 따듯하게, 햇살이 따가울 땐 시원하게 마시는
차 한 잔의 행복을 담은 '얼그레이'와 좋은 시간 보내세요!
귀여운 고양이들도 함께, 즐거운 티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