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호노카아에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맑은 햇살과 바람을 닮은 이 향기는 후각보다 먼저 마음을 깨웁니다.

햇살과 바람, 

그리고 스르르 번지는 좋은 기분.

letter from HONOKAA 

하와이의 햇살과 바람

아주 맑은 날, 햇살에서 나는 냄새가 있습니다.

보송보송하고 신선하면서 쾌청하고 따듯한.

살짝 끝이 건조한 바람과 햇살에서 나는 냄새.

햇살 듬뿍 받아 보송해진 린넨시트 향을 맡으며

'이게 햇살의 냄새는 아닐까' 했던 날, 레터 프롬 호노카아 향기가 떠올랐습니다.

맑은 날

바람과 햇살의 향

 'letter from Honokaa'

영화 '호노카아보이' 속 하와이의 밝고 맑고, 보송보송한 분위기와도 닮은 향입니다.

한국에서는 '하와이안 레시피'란 이름으로 개봉했는데요

슬로무비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행복하게 볼 수 있는 영화일 거에요.
하와이하면 떠오르는 화려한 트로피컬이미지와는 달리 

아주 은은하고, 온화하고, 부드럽고, 섬세한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영화 속 배경인 호노카아의 바람과 바다, 

하얀 모래, 호노카아 주민들의 어깨에 내려앉은 햇살의 온도, 빛이 바랜듯한 벽...

그 곳에서 보내온 편지는 어떤 문장이 향기로 담겨있을까요.

 

 

letter from HONOKAA는 2가지 재질과 사이즈가 있습니다.

7온스 글라스와 3.2온스의 틴이 있어요.

 

글라스는 테이블에 올려놓고 분위기를 즐기기 좋고,

틴은 가볍고 깨지지 않아 여행, 캠핑, 출장 등 어디든 함께 할 수 있습니다.